안산시, 가을 행락철 대비 숙박시설 긴급안전점검 추진 19~31일까지…대형숙박시설 등 20개소 안전성 점검 서정혜 2022-10-19 1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호텔, 야영지, 펜션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31일까지 12일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07.안산시, 가을 행락철 대비 숙박시설 긴급안전점검 추진 (1)107.안산시, 가을 행락철 대비 숙박시설 긴급안전점검 추진 (2)이번 점검은 행락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숙박시설 6개소, 야영시설 3개소, 민박시설 11개소 등이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면밀히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외벽이나 지붕 등 시설물 외부 균열에 따른 안전조치 ▲가스시설, 보일러, 취사시설, 바비큐장 등 일산화탄소 발생가능시설 관리상태 ▲관광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LPG가스 등이며, 시설물 관리주체에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노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사고 없이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숙박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직원과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및 행정역량 향상 교육 실시 22.10.19 다음글 안산시, 시민시장 부지활용 기본구상 수립 설명회 개최 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