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4개동, 서용인새마을금고와 복지향상 협약 - 각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내년 복지사업 비용 지원 - 서정혜 2022-10-22 0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죽전1동 등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용인새마을금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용인시 14개동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대상은 수지구 죽전1동을 포함해 죽전2동, 죽전3동, 상현1동, 상현2동, 동천동, 풍덕천1동과 기흥구 마북동, 구성동, 상하동, 동백2동, 보라동, 상갈동, 기흥동 등 14개동이다. 이번 협약은 서용인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각 동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각 동 협의체가 내년 복지사업 계획서를 새마을금고에 제안하면 새마을금고는 계획서를 검토해 복지예산을 수립, 내년 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일 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죽전1동 등 7개동 관계자들과 정양호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를 애용해준 용인시민에 대한 보답으로 복지향상 협약을 제안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세심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서용인새마을금고가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북동과 구성동은 21일, 보라동과 상갈동, 기흥동은 24일, 동천동과 풍덕천1동은 28일에 각각 협약식을 진행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일 소실봉엔, 상현2동 주민들 ‘신바람 산바람’ 22.10.22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중앙동푸른학교와 ‘위기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