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200여명 주민 합동소방훈련 일사불란 민방위 마을단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 펼쳐 서정혜 2014-10-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새천년그린빌4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 신갈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단체회원, 주민 등 총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시 주민대피, 소방차 긴급 출동, 화재진화작업 전개,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2014 민방위 마을단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갈동 기관·단체들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 훈련을 이끌었다. 주민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 인형과 소화기를 사용해 위험 상황을 극복하는 법을 집중 훈련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항상 재난 대비 확고한 협조체계와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홍식 신갈동장은 “각계각층 주민들이 재난 예방 의식을 갖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요령을 잘 습득해서 도시의 안전기반 구축에 다 함께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아산내과 처인구에 백미 기탁 14.10.24 다음글 ‘수지구민 1,000명과 대화하기 프로젝트!!’ 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