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대대리 침수피해와 통행불편 끝
상습침수지역 정비공사 완료
서정혜 201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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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이 지난 7월부터 대대1리와 대대4리 일원에 실시한 상습침수지역 정비공사가 10월 말 마무리돼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정비 대상지역은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로 주민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을 뿐 아니라 마을진출입로 지방도 98호선 구간은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평소에 교통사고 위험도 높은 곳이었다.
 

 
이에 양지면은 한강수계기금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을 신청,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은 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비를 추진한 것이다.
 

 
우선 수년 간 장마철 침수로 불편을 준 하천과 수로는 길이 68m, 53m의 지하 배수로와 집수정 2개를 설치해 물의 흐름과 빠짐이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하천 옹벽에는 조경석을 쌓아 집중 호우시 토사가 범람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마을 진출입로에는 길이 60m 구간 폭 1m의 보도블록 포장을 하고 56m 구간에 안전 펜스 26개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해서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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