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라이온스클럽, 반짝반짝 빛나는 틀니 지원 서정혜 2014-11-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치료비가 없어 틀니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 틀니 시술(4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 지중석 회장의 후원과 죽전 예치과의 재능기부 진료로 이뤄진 이번 틀니 시술 수혜자는 구성동에 거주하는 87세의 독거노인으로 고령과 질병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어 이가 빠져서 없는 채로 식사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죽전 예치과는 지난 10월 20일 구강 검진 등 첫 진료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4회의 진료를 거쳐 완전틀니를 제작해 드렸다. 사후관리도 무료 지원할 방침이다. 틀니를 지원받은 노인은 가지런히 하얗게 빛나는 치아로 맘껏 식사하고 활짝 웃을 수 있어서 새로 태어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소외이웃을 돌아보고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 구성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복지행정 실천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현면 농업경영인회, 직접 수확한 쌀 기탁 14.11.07 다음글 백암면 황규열님 ‘주는 게 더 행복해’ 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