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주민 족구, 달리기로....한마음 상갈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서정혜 2014-11-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8일 상갈중학교 운동장에서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10여개 기관·단체,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호응한 가운데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갈동은 한국민속촌과 백남준 아트센터 등 세계적인 문화관광시설이 위치한 요지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공동체 정신을 토대로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갈동 주민들은 4팀을 만들어 족구, 한마음 달리기, 협동 제기차기, 남녀 계주 등 종목마다 열띤 참여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대회 결과 체육회팀이 족구 우승, 통장협의회팀이 남녀 계주 우승 등을 차지했다. 특히 상갈동부녀회는 육개장과 동태찌개, 편육, 과일 등 맛깔스런 음식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정성껏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상갈동 체육회 고광덕 회장은 “이웃간 단절이 심화되는 도시에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건강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실시 14.11.11 다음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와 호흡하다! 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