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 건설교통위원회, “경기교통공사 정상궤도 진입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당부 서정혜 2022-11-24 22: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는 24일(목) 민경선 경기교통공사(경기도 양주시 소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20221125 건설교통위원회, 경기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실시 민경선 후보자는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8대에서 제10대까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였고, 임기 중 6년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이날 청문위원들은 민 후보자에 대해 도의원 경력과 기관장으로서의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과 당적 문제, 경기교통공사의 현안 해결과 사업추진 방향 등 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질문했다.우선,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통공사의 사장직에 전직 도의원 경력의 정치인이 적절한지, 도의원 잔여 임기가 남은 상황에서 중도 사퇴한 점, 당적을 보유한 점을 들어 임기 3년의 사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경기교통공사의 현안 해결방안과 사업추진에 대하여 공사의 재무상태, 직원의 잦은 이직 문제, 공사의 입지 문제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업무, 철도 업무, 경기버스라운지 운영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민 후보자가 도의원 시절 주장했던 수륙양용버스의 대중교통수단도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이밖에도 위원들은 민 후보자에게 설립된지 3년 남짓된 공사의 운영을 걱정하며, 정무적 감각과 전문성을 살려 공사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염태영 경제부지사,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생산경쟁부 장관과 협력 방안 모색 22.11.25 다음글 김동연, “시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기업활동 최대한 돕겠다” - 총 2조5천억원 투자 추진중인 5개 세계적 기업 대표 초청해 직접 투자 권유 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