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화물연대 총파업·한파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이 시장“화물운송 공백 최소화·취약계층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 집중” 서정혜 2022-11-30 11: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화물연대 총 파업과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177.이민근 안산시장, 화물연대 총파업·한파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이민근 시장이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물연대 파업 및 한파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으를 주재하고 있다) (1)이날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시장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한파경보에 대한 대책을 보고받고 파업 종료 시까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화물운송 공백을 최소화할 것과 취약계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177.이민근 안산시장, 화물연대 총파업·한파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 (이민근 시장이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물연대 파업 및 한파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회으를 주재하고 있다) (2)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국토부, 경찰청과 함께 현장조사반을 편성해 시멘트 품목 운송사 중 운송차질이 있는 운송사를 선별하고, 운송거부 등 현황을 파악해 대응할 계획이다. 177.이민근 안산시장, 화물연대 총파업·한파 대비 긴급 점검회의 개최(화물연대 파업대응 비상대책본부)또 최대 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허가 신청을 접수받아 차주나 운송업체가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운송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대체차량 자료수입, 운송업체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의 지시에 신속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단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 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보안양말 등 방한물품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이 한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해 나간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화물파업이 종료되고 한파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만난 김동연 지사, “한미관계, 가치동맹 뛰어넘어 혁신동맹으로 발전시켰으면 한다” 22.11.30 다음글 “비상상황 시 어떻게 대처할까?” 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제작·배포 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