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카페 “아미띠에”를 소개합니다. 서정혜 2014-11-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는 1층 복도에 “아미띠에”라는 카페가 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쉼터로 활용되는 이 카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아미띠에” 카페는 그 의미가 불어로 “우정”이라고 하는데, 친절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따뜻한 의미의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이용고객의 쉼을 제공하는 것 뿐만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 중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훈련생들의 직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훈련생들은 매일 오전․오후 2시간씩 카페에서 관련 직무활동을 통해 인사교육, 친절교육, 바리스타 기본교육 등을 직접 배우고 있는 중이다. 이 뿐만아니라 커피와 함께 같이 판매하고 있는 쿠키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이 생산하고 있는 쿠키로, 쿠키 판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돕고 있으며, 이 모든 수익은 쿠키를 만들고 있는 근로 장애인의 급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카페에서의 판매수익은 자앵인 직업훈련생들의 훈련 수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지관의 “아미띠에” 카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향기로운 커피 한잔과 맛있는 쿠키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우리가 되어 서로 “우정”을 나누는 매개체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아미띠에” 카페는 복지관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우수고객초청 영화상영회 개최 14.11.17 다음글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용인그린대학 졸업식 참석 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