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3년 본예산에서 정책제안 사업 1,078억 원 확보
○ 학교수영장 증축 520억원, 사립유치원 한시지원 400억원, 전자칠판 보급 100억원 등 반영
○ 김동연 지사 정책사업인 ‘기회예산’ 전액 반영
○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예산 확보
서정혜 2022-12-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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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경기도 및 경기도육청 2023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정책제안 사업 1,07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7() 36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가 의결한 2023년 본예산 규모는 경기도 338,104억 원, 경기도교육청 223,345억 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본예산 심의에서 김동연 지사의 철학이 담긴 정책예산 대부분을 국민의힘과 끈질긴 협상 끝에 감없이 지켜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하여 반영된 사업은 학교 수영장 증축 520억 원, 립유치원한시지원(학부모부담 경감) 400억 원, 전자칠판 보급 100억 원, 학생통학순환버스 시범운영 50억 원, 찾아가는 K-인문학 3억 원, AI푸드스캐너 도입 5억 원 등이다.

 

또한 김동연 지사의 정책사업인 기회사다리 예산 1,363억 원, 예술인 회소득 66억 원, 기회발전소 예산 3,205억 원 등도 국민의힘과의 협상을 통해 지켜냈다.

 

더불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생예산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예산 58억 원, 어르신들의 공공일자리 발굴 및 내실화 예산 171억 원, 지역화폐 등 민생위기 대응예산 904억 원 등도 확보했다.

 

백년지계인 경기도 교육을 위한 예산도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의 핵심정책인 국제바칼로레아 예산 32억 원, 카페테리아 예산 75억 원 등도 큰 삭감없이 의결하였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2023년 본예산안 심의는 법정시한을 넘기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야가 큰 틀에서 민생예산 처리에 대해 소통하고 협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제365회 정례회에서 통과된 예산안이 김동연 지사의 성공시대를 열고, 경제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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