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 전역에 큰 눈 예보. 도, 20일 밤 11시부터 비상 1단계 가동 ○ 20일 오전 11시 31개 시군 대설예비특보 발표. 밤 11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21일 00~06시까지 대설 예비특보 발효 예정 서정혜 2022-12-20 19: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1일 새벽부터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큰 눈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20일 밤부터 비상 1단계 가동을 준비하는 등 이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경기도청+광교+신청사+전경기상청은 21일 새벽 0시부터 6시 사이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이날 오전 11시 발표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와 동부는 4~8cm, 기타 남부지역은 2~4cm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밤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주요 대책으로는 적설 상황을 확인하면서 시·군간 경계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중앙부처(국토관리유지사무소,한국도로공사 등) 관리구간 연결도로를 집중관리하고 고갯길, 터널 앞 도로 등 상습결빙구간 465개소 제설제 사전 살포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도로열선 가동, 제설함 사전 정비 등의 제설 대책도 시행한다. 아울러 한파 대비 한파쉼터(6천787개소),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3천553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도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미래차 산업 발전 위해서는 인력양성과 기업·기관간 협업이 필수적 22.12.21 다음글 경기도공론화추진단, “군공항 문제, 원격지 이전 외 다양한 방안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