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대표의원 신년사 통해 마부위침 자세로 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 다짐
○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민생을 위한 유능한 정책중심의 교섭단체로서 면모 일신할 것
○ 여·야·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생과 협력의 의회상을 만들어 갈 것
서정혜 2022-12-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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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29() 리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경제연구 기관들과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면서 경기도의회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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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대표의원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를 위해 78명 의원 한명 한명이 마부위침 자세로 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다짐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민생을 위한 유능한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서 면모를 일신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더불어 힘들게 출범한 여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 상생과 협력의 의회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서 의회를 중심으로 자치분권이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시스템을 혁신하고, 17개 광역 시도의회와 함께 연대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원구성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원칙을 굳건하게 지키면서도 야당과의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여야정 협의체가 출범하여 소통과 협치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2022년을 평가했다.

 

또한 새해에는 도민 모두가 지혜롭고 슬기로운 토끼처럼 경제위기를 잘 헤쳐나가길 소망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신년사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토끼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도민 분들이 지혜롭고 슬기로운 토끼처럼 경제위기를 잘 헤쳐 나가길 소망합니다.

 

돌이켜 보면 2022년은 도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경기도에 새로운 지방정부가 들어섰고,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로 도민의 기대를 안고 제11대 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여야 동수 구도로 원구성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대화와 양보를 통해 마침내 여정 협의체가 출범하여 소통과 협치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원칙을 굳건하게 지키면서도 야당과의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2023년이 더욱 중요합니다. 경제연구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이 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78명 의원 한명 한명이 마부위침(磨斧爲針) 자세로 도민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민생을 위한 유능한 정책 중심의 교섭단체로서 면모를 일신하겠습니다.

 

힘들게 출범한 여··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 생과 협력의 의회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의회를 중심으로 자치분권이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시스템을 혁신하고, 17개 광역 시도의회와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희망을 밝혀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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