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군 워크숍’ 개최…관·군 합동 협력체계 조성기반 마련 ○ 도,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道, 시·군, 軍 관계자 80여 명 대상 관·군 워크숍 개최 ○ 2023년 국방부 주요 정책 및 軍 관련 주요 도정정책 공유의 장 ○ 군 관련 갈등 발생 및 해결사례, 군소음 피해 현황 및 민군 상생방안 등 연찬 서정혜 2023-01-31 07: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230130_경기도+관군+워크숍+개최_1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230130_경기도+관군+워크숍+개최_2워크숍에서는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의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또한 양주시 ‘드롯봇 페스티벌’과 양평군의 ‘양서 방공중대 이전 사례’ 등 관군 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 경기북부는 42%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되어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등 피해를 감내해왔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 관련 도민의 애로를 협력하여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지난해 땅값이 땅+집값보다 높은 개별주택가격 3,558호 바로잡아 23.01.31 다음글 도, 지난해 도세 행정소송 승소로 재원 463억 원 보존 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