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객,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정찬민 용인시장 방문, 성금 2,000만원 전달 서정혜 2014-12-1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시내버스업체인 경남여객(처인구 남동 소재) 남경훈 대표가 10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경남여객은 최근 경전철환승할인 시행으로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 용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해 준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불우이웃 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해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추워질수록 더 후끈, 포곡읍 사랑의 열차 14.12.11 다음글 용인시와 경기도, 스키장 안전 위해 뭉치다 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