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재능과 끼 자랑 17개 강좌 작품발표회와 전시회 성황 이뤄 서정혜 2014-12-1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2014년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자랑하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12일 센터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11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마음껏 펼친 이날 발표회는 수강생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에어로빅, 요가, 민요장고, 난타, 기체조, 색소폰, 영어, 아코디언, 챠밍댄스, 한국무용, 발레 등의 발표와 공연은 관객의 환호와 꽃다발 속에 흥겨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었다. 또 행사장 로비와 복도에는 바리스타, 요리, 꽃꽂이, 캘리그라피, 서예, 야생화자수 등 6개 강좌 수강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장석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아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배움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복동, 주민 스스로 만든 달력 배부 14.12.15 다음글 포곡읍 둔전3리 삼성쉐르빌아파트 경로당 개소 1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