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월까지 하천 수해복구사업 628개소 완료
○ 경기도, 3월 말까지 30%(준공) ⇨ 4월 말까지 50%(준공) ⇨ 6월 말까지 원상복구 사업 완료 목표
○ 경기도, 하천 분야 수해 원상복구 628개소, 개선복구 7개소 추진
- 하천 원상복구 사업 129개소 사업 완료, 394개소 공사 중, 105개소 설계 중
- 하천 개선복구사업 7개소 대상 현장점검 및 정비 통해 추가 피해 예방
- 여름 장마철 앞두고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서정혜 2023-03-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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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하천 628개소에 대한 복구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mm의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수해로 양평 세월천과 여주 주어천 등 23개 시군의 지방하천 총 635개소가 제방 유실 등의 피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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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24)

이에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767억 원을 투입해 628개소에 대한 하천 수해(원상)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628개소 가운데 현재 129개소(20%)가 복구를 완료했으며 4월 말 준공 50%, 6월 말 준공 100%가 목표다.

광주 우산천 등 나머지 7개소는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을 포함해 수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개선복구사업대상으로, 현재 설계 단계다.

도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하천 정비사업 현장 특별점검, 풍수해 대비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모의훈련 시행 등 여름철 하천 분야 재해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백승범 경기도 하천과장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매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수방 대책 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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