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서정혜 2023-03-24 2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4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10명과 2023년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자문위원회는 지역 현안에 밝고, 청소년 분야에 학식이 높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3월에 발표 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재단의 비전과 목표 설정, 용인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언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등 재단이 운영하는 8개 청소년시설의 사업에 대한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촉장을 직접 전수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 흐름 속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구본용 前 강남대학교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선출 된 구본용 위원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에 청소년 축제 등 187개의 청소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날 대표사업으로 ▲청소년 시설 확대에 따른 청소년 성장 기반 조성 ▲新 소외계층 청소년(가족돌봄청소년, 영 케어러)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청 광장을 활용한 무료 건강교실 운영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2010년 출연하고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478개 터널 방재시설 현황 데이터 개방 23.03.26 다음글 기흥동, 주민단체서 행정복지센터 앞 80m 구간 남천 300 그루 심어 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