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 운영. 일주일간 세월호기 게양 ○ 4월 12~18일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 청사 3곳에 추모기 게양 ○ 직원들에게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 배부 서정혜 2023-04-11 0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세월호기+이미지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영원히 기억될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청년 90명 이상,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대학서 해외연수 - 김동연 지사, 미시간대학교와 경기청년사다리 협약 맺어 23.04.11 다음글 용인특례시, 96세 김종주 어르신 오늘‘대학생’되셨네요 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