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환경 개선 위해‘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운영 - 용인특례시, 오는 12월까지 관내 676곳 어린이집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점검 - 오예자 2023-04-19 16: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가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와 각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둔 학부모 등 10인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76곳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도 진행한다. 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참여해 보육의 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문화재단·용인문화원·청소년미래재단과 인재양성 협약 23.04.19 다음글 오후석 부지사, 시흥시 하늘 휴게소 찾아 출근길 도민 불편 상황 점검 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