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전체 소 농가 8,460호 대상 구제역 백신접종. 구제역 차단에 총력 ○ 12일 구제역 발생 방지 위한 도지사 특별방역 지시사항 발송 -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일제 소독도 추진. 모든 축산관련시설 5월 31일 까지 매일 오후 2~3시 소독 서정혜 2023-05-12 19: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충북 청주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내 전체 소 농가 8,460호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하는 등 사전 차단에 나섰다.경기도는 12일 오후 각 시·군에 이런 내용을 담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도지사 특별방역 지시사항 추진 철저’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특별 방역 지시사항에 따르면 도는 12일까지 도내 모든 축산관련시설(우제류 사육농가 및 도축장 등)에 대한 일제 소독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각 시군 담당 공무원은 관내 소·돼지 등 우제류 전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하고 축산 농가는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2~3시 사이 정기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 축산 농가에 대한 행사 및 모임 자제는 물론 축산 농가 출입 시 가축, 사람, 차량 등 소독 및 기록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해외 입국 근로자 및 해외여행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5일 내 농장 출입 금지, 도축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강화 및 도축장 내·외부 소독 절처 등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9년 안성에서 구제역 2건이 발생해 2,223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구제역 발생은 없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집단급식소 130여곳 긴급 식품위생 점검했다 23.05.12 다음글 김성수의원,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북측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업무보고가져 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