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통일공원 삼거리’ 도로 재포장해 소음 줄였다 - 차량 통행 많은 중부대로 역북초등학교~용인시문예회관 사이 600m 구간 - 오예자 2023-05-31 16: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통행량이 많은 중부대로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일원 600m 구간을 저소음 공법으로 재포장했다고 31일 밝혔다.처인구가 통일공원 삼거리 일원 도로를 재포장했다. 사진은 전후 모습 공사 구간은 노면이 파이고 갈라지는 등 복구가 시급했던 역북초등학교에서 용인시문예회관 사이다. 이곳엔 일반 차량은 물론 백암면, 양지면 등으로 향하는 대형 화물 차량까지 몰리면서 교통소음 대책을 세워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이 구간에 저소음 포장 공사를 하고 노면이 파손된 부분은 주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수했다. 구 관계자는 “구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인 이 구간은 지난 2012년 교통소음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축구센터,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 개최 23.05.31 다음글 道의회, 30일 의정활동 지원인력 ‘정책지원관’ 78명 최초 임용 염종현 의장 “기존 인력과 ‘시너지’ 발휘해 의정성과 극대화해야” 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