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경기도 화랑훈련’ 12일~16일 실시
○ 2023년 경기도 화랑훈련, 6.12.~6.16. 실시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사작전 지원 수행 능력 배양
- 통합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사태 선포 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
- 모의 상황을 가정한 대항군 발견 시 즉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 군부대(1338), 경찰(112), 소방(119), 지역 예비군 중대, 행정기관 등
서정혜 2023-06-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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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6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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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전경(1)(27)

 

화랑훈련은 민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 아래 경기도내 민소방 등 국가방위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절차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게 된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 방위작전 및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설치되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 방호 계획 점검 및 군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 전환 국면 및 전면전 시 미사일 공격에 따른 통합피해복구, 중요시설 방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근 북한 정찰위성 발사 및 무인기 침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 기간에는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테러, 폭발물, 거동이 수상한 자 등 발견 시 군부대(1338), 경찰(112), 소방(119)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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