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내 취약계층 살핀다 -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활동 펼쳐 - 서정혜 2023-06-22 20: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모습 협의체 측은 최근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2월 말 파악한 취약계층 전수조사 대상자 중 고령가구 100세대의 안부 확인 활동을 펼친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5~10가구를 담당해 가정을 방문하고 월 4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보살피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에 알려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탄탄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천동 협의체, 아이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유정란 지원 23.06.22 다음글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 『경기도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