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추진 ○ 김동연 지사 주재, 임신·출산 분야 인구2.0 위원회 개최 ○ 저출생 대응을 위해 도민참여단 위원 자유토론과 정책제안 주제토론 -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 논의 ○ 육아, 초등돌봄, 결혼 분야도 순차적으로 정책 제안과 도민 의견 청취 ○ 김동연 지사, “작은 것부터 시행해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김완규 2023-06-26 17: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2.0 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1) 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회의 때마다 (문제를) 두건씩만 시정해도 70건 이상이 시정될 거다. 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임신․출산 분야 자유토론과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위원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기업 ‘전문건설업 제한’ 규제개선 성과 23.06.26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