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감자 수확
서정혜 2023-06-27 21: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100상자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32a757578f9b37197366e13143b02dc5_1687869632_8975.jpg
32a757578f9b37197366e13143b02dc5_1687869632_9783.jpg
동천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2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감자 수확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6명의 통장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고기동 293-1번지 일원 1220㎡ 규모의 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한 뒤 정성껏 재배해왔다.

 

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10kg짜리 감자 100상자 분량을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재배한 감자가 바람대로 알차게 열려 뿌듯하다”며 “통장님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