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식품업소 안전하고 청결하게
처인구 떡집,제과점,고속도로휴게소 등 61곳 식품업소 점검
서정혜 2015-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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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설 명절 대비해 전통시장 떡집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의 식품안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점검반을 편성,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식품 즉석판매제조업소 32개소와 식품접객업소 29개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떡이나 참기름 등의 식품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업소에는 위생을 점검하고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인 한과, 만두, 떡류 제품을 수거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판매여부, 기준․규격 위반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처인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했다. 위생교육이나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의 안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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