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현대그린푸드 업무협약 체결 서정혜 2023-07-25 2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는 25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을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서 기념촬영 단체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서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장과 현대그린푸드 박홍진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기금 운용처로 지정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 피해자 및 피해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및 경제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 학대피해아동 공동생활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현대그린푸드에서 제작하는 밀키트 제공 ▲ 학대피해아동 中 우선적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 지급 ▲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자립 을 위해 식품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및 채용을 약속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의 작은 시작점이 되어 다른 기업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및 경제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치안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경찰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부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플랫폼 치안 구축’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장, 전동화 분야 선도기업 방문 23.07.26 다음글 폭염 속에서도 도민 안전 위해 현장 나선 경기도 부지사들…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위험시설 현장 점검 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