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새로운 시작을 경찰이 응원합니다 서정혜 2015-02-1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은 지난 11일 동천동 소재 손곡중 내에서 경찰서장, 전정심학교장, 학부모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졸업식 시작 전 진행된 사전 간담회에서는 졸업식 직 후 학생들이 뒤풀이 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공원, 후미진 곳 등 우범지대를 선정하여 합동 순찰을 하기로 논의 하였으며, 또한, 간담회 직후 참석자 전원이 피켓과 어깨띠를 메고 행사에 참석하는 학생 대상 졸업식 뒤풀이 유형과 처벌 사례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나눠 주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자리잡힐 수 있도록 힘썼다. 용인서부경찰서는 당일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는 손곡중을 포함 9개교 대상으로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약 120여명의 경찰경력을 투입,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모습이였다. 관계자는 2월 한달 간 졸업식이 진행되는 모든 학교 주변에 경찰, 교사,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예방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15.02.12 다음글 용인시 수돗물 믿고 마셔요! 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