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말 폭염 현장 대응태세 점검
-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 노인정 등 폭염 취약계층 찾아 보호 대책 등 살펴
서정혜 2023-08-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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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화성시청 재난상황실과 건설공사현장,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해 주말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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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_1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화성시청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 후 폭우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된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겠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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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화성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_4

 

오 부지사는 이어 화성시 봉담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화성시 비봉면남전2리 경로당을 찾아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시설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에는 건설현장이 집중돼 있어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발생률이 전체 온열 질환자의 36%에 이르는 만큼 예방대책이 중요하다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더불어 휴식시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경로당에서는 냉방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 실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경로당 쉼터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8월 초부터 경로당별로 1개월 냉방비 125천 원을 전액 도비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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