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부지사, 안성시 농가·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농업분야 폭염 대비 현장 방문
- 안성시 고삼명 시설채소 농가, 인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 찾아 현장 점검
- 안성 폭염 대응 재난상황실 찾아 적극 대처 주문
서정혜 2023-08-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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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6안성시 폭염 대책 재난상황실과 농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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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부지사, 안성시 농가·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_1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농가와 인근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찾아 폭염 대책과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안성 외국인 근로자 숙소는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외국인 근로자 3~5개월 간 단기고용)를 위한 숙소로 현재 10명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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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부지사, 안성시 농가·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 찾아 폭염 대응 상황 점검_2 

 

오 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후환경에 익숙지 않고 거주 공간도 열악한 곳이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안성시 폭염 대응 재난상황실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핀 오 부지사는 최근 안성시 일 최고기온이 38도를 오르내리는 등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축폐사 등이 우려된다면서 취약계층 안전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병권 부지사는 지난 달 31일 용인시 건설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81일 안산 포도 농가, 5일 화성시 건설현장과 노인정 등 계속해서 각 시군별 폭염취약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피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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