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기술지원대,‘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동참 성금 90만원 용인시에 전달 서정혜 2015-02-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이하 기술지원대)는 용인시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16일 용인시에 성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영만 민방위기술지원대 부대장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술지원대가 재난대응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는 광역·복잡화된 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전국시범기관으로 창설되었으며, 민방공 대피훈련 등 각종 재난대비 훈련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동무 안전총괄과장은 “용인의 안전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기술지원대 덕분에 용인시가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술지원대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동면 사랑회,‘설맞이 선물세트’전달 15.02.17 다음글 죽전1동, 새해에도 사랑의 장바구니로 따뜻한 나눔 실천 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