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 열어 서정혜 2023-08-27 1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 회원 등 46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동천동 통장협의회가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25일 고기동 293-1번지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원들은 1220㎡ 규모의 밭을 직접 갈아 배추 모종 1000포기를 심었다. 협의회는 이날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 수확한 뒤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통장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누군가의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배추를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 100상자(10kg)를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23.08.27 다음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경안천 코스모스 꽃심기 행사 개최 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