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농장 텃밭체험 분양 가족, 친구, 동료‘농업으로 공감·소통 자리’만든다 서정혜 2015-02-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015년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을 할 수 있는 시민농장을 분양한다. 시민농장은 용인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6일 도시농업 심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시민농장 부지는 송담대학교 맞은편 여성회관 예정부지로 13,569㎡ 면적에 시민농장구역, 경관구역, 휴게 쉼터, 전시텃밭 등을 조성해 활용하고, 오는 3월부터 부지를 정비하고 텃밭 구획을 나눌 계획이다. 분양구좌수는 총 320구좌이며 특별분양 120구좌, 일반분양 180구좌, 단체분양 20구좌이다. 특별분양은 경로자, 장애우, 다자녀, 국가유공자에게 분양하는 것이고, 일반분양은 특별분양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양이며, 단체분양은 20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한 구좌가 16㎡로 한 세대가 한 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분양의 경우는 32㎡을 기준으로 하고 분양료는 무료이다. 시민농장 분양 확정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텃밭체험을 할 수 있으며, 유기농 재배를 원칙으로 하고 농자재와 농기구는 경작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민농장 분양은 2015년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용인시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용인소식지, 신문 등을 통해 홍보하고, 3월 16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상담소[동부동사무소 2층/처인구 중부대로 1574(마평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해당 증빙서류(장애인 등록증, 복지카드, 가족관계증명서, 국가유공자 증빙서류 등),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홈페이지 서식 참조)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특별, 일반, 단체를 분리해 3월 23일 추첨하고, 추첨결과는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봉동‘정월대보름축제’소원지 쓰러 오세요 15.02.26 다음글 상갈동 6개 단체 한마음 윷놀이 흥겨워! 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