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내 건설현장 대상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행사 운영 -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공유의 장 마련 서정혜 2023-10-13 2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홍순의 본부장)는 10월 13일(금) 14:00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화성비봉 B-2BL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본사 및 화성서부권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34개소 현장소장들과 함께「이루다! 안전 Dream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달간 매주 하루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전관리자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 건설현장에 공유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행사 당일 ㈜호반건설 현장소장은 사례발표에서 ‘근로자 참여중심의 위험성평가 정착’을 위하여는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아차사고 개선을 위한 직‧조 반장의 역할, 위험성평가 결과의 근로자 전파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참석한 현장소장들의 공감을 얻었다. 경기지청은 행사 주최 현장과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의「우리현장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총 1,600권의 책자를 제작, 관내 건설현장에 배포함으로써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재해예방기법을 전파하고 타 시공사의 재해예방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경기지역의 ‘재해예방 DREAM’ 실현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운경 지청장은 “이번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을 계기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도입할 수 있길 바라며,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적극 지원하여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청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그간 각종 간담회와 교육, 릴레이 안전점검의 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는 11.21.(화)에는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을 개최하여 금년 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내 건설현장을 발굴하여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베트남 농식품 구매자와 수출 간담회 개최 23.10.15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동림자유학교 참여 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