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새봄맞이 낚시터 쾌적하게 환경정비 서정혜 2015-03-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저수지 낚시터를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이동저수지 주변에서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처인구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낚시업 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동면 어비리 57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동저수지 일원 16곳의 낚시터 주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빈 물병, 스치로폴, 캔, 비닐봉지 등 3.7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동저수지는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낚시인들이 애호하는 낚시터 16곳이 위치한다. 처인구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관내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국낚시업 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박영수(54세)씨는 “저수지와 낚시터가 친환경 레저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통장협의회,‘개미천사 기부운동’발벗고 나서 15.03.16 다음글 상현1동, 상갈동 줌마렐라 축구단 탄생 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