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율곡천(안성~용인) 수해상습지 개선 완료. 수해방지 효과 기대 ○ ‘23.10.12.(목), 율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 - 율곡천, 통수단면적 확보(13m ⟹ 25m)로 집중호우 대비 홍수피해 방지 기대 - 율곡천, 축제 및 보축 정비로 치수효과 증대 및 하천환경 개선 서정혜 2023-10-18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지난 12일 안성시 삼죽면 율곡리~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율곡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조물공(율곡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에 대해 제방보강이나 하도개선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 2019년 12월 착공해 하폭 25m, 하천 연장 2.07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축제공(좌안,+우안) 안성시에는 올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루 216mm의 비가 내렸지만, 축제 및 보축 정비,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율곡천은 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개선사업은 환경생태블록과 스톤네트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했고, 제방도로와 부체 도로를 정비해 주변 농가의 농기계 진출입이 용이하게 했다. 호안공(환경생태블록)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앞으로도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정비해 우기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19일 안산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23.10.18 다음글 전통시장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20~22일 개최 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