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올해 거래액 지난해보다 2배↑ ○ 경기도 2023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지난해 실적 2배 넘겨 - 22년 거래액 26.5억, 올해 이미 약 53억 원 돌파(10월 말 기준) - 도내 중소기업 144개 사(社) 지원받아…미국·독일·필리핀 등 해외 판로 개척 성공 - 단순 지원 아닌 중소기업 수출 기초 체력을 키울 수 있는 통합 지원으로 효과↑ ○ 11월, 일본과 홍콩 현지 6개 지점에서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기획행사 개최 서정혜 2023-11-12 12: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거래액이 10월 31일 기준 53억 6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천만 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사진자료+1 지원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 6천만 원의 거래가 진행됐다. 또 B2C(Business to Consumer)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에서 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자료+2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인증과 필요 서류 구비,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부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말까지 보다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 도쿄 치바현 24시 마트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도내 기업들의 우수상품전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홍콩에서도 오는 13일까지 홍콩 내 HKTVMALL(홍콩티비몰) 6개 지점에서 우수상품전 기획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환경교육 도시 선정 1주년 좌담회 개최 23.11.12 다음글 경기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 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