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청소년 유해 환경’합동 점검 오예자 2023-11-21 10: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이기쁨)는 지난 20일 저녁 기흥역사 와 기흥구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들이 20일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는 지역 내 15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청소년 범죄 예방 기흥위원회, 구청 및 각 동 직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기흥구청과 기흥역 주변 상업지구 등을 돌며 PC방, 노래방, 주류 판매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 행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고용·출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캠페인도 벌였다. 이기쁨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유해업소 등을 점검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정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23.11.21 다음글 김동연 중국 방문에 화답한 기업인들…랴오닝성 경제무역교류단과 협력방안 논의 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