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군자, 청백리 정신 배우는 청렴문화체험 서정혜 2015-04-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공무원들의 청렴봉사동아리 ‘상현군자’가 지난 4일 전남 장성군과 담양군으로 역사 속 청백리들의 숨결과 삶의 현장을 방문하는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청렴체험은 1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 출신의 청백리 ‘박수량’을 기린 ‘장성 백비’와 호남 지방의 유종(儒宗)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를 모신 ‘필암서원’ 등 청렴 유적지 탐방과 청렴사색걷기 등 청백리들의 삶과 정신을 느끼고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상현1동 직원은 “청렴한 선비문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현1동은 앞으로 청렴 교육과 봉사, 현장체험 등 공직자 청렴봉사동아리 ‘상현군자’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4-H 연합회 입단식 가져 15.04.09 다음글 정찬민 시장·박만섭 시의원, 주민 감사패 받아 1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