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 의원, 자살 시도자를 위한 사후관리와 자살 유족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 윤성근 의원, 자살 시도자들의 사후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을 마련해야
○ 자살 유족의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 활성화 필요
서정혜 2023-11-30 22:0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30372회 제2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자살 관련 구급출동 건수가 2022년 기준 6,166건에 이른다며 자살 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dc64e2df8ef28a3aee94ef11372d9da7_1701349532_7753.png
231130 윤성근 의원,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와 유족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또한 윤 의원은 경기도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도내 자살률이 현저하게 줄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사업의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에 최대 16,590명의 자살 유족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도에 등록하여 관리를 받는 자살 유족의 수는 3.8%로 자살 위험에 노출된 유족들이 경기도자살예방센터의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에서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조모임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남양주시, 이천시, 오산시, 양평군 등 일부 시·군에서는 자조모임이 운영되고 있지 않다자살 유족 자조모임의 참여율 시·군별 격차가 자살률 격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마쳤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