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도로노면표시 도색, 교통환경개선 나서 서정혜 2015-04-1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교통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요도로 및 농촌지역의 퇴색된 노면표시에 재도색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차선도색 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40개 노선 150㎞의 도로 구간 가운데 26개 노선 64㎞ 구간 내 중앙선, 차선, 길 가장자리선, 횡단보도 등의 도로 노면표시들이 일부 지워져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차 재도색사업으로 지난해 34㎞ 구간 차선도색을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올해 2차 사업으로 30㎞에 재도색을 추진한다. 올해 재도색사업은 지난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농촌도로인 모현면 시도 16호선 외 11개 노선(20㎞ 구간)과 주요도로인 42번 국도(용인효자병원 ~ 통일공원삼거리), 321지방도(용인등기소앞 사거리 ~ 여수곡터널), 마성로(마성IC ~ 전대교차로) 등 총10㎞ 구간에 추진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향후 노면표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해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5년‘두리하나 어린이 그림대회’참가자 모집 15.04.16 다음글 멀티심리상담센터 진로체험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 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