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 참석 - 이 시장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기적을 만든다”- 오예자 2023-12-21 1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기흥구 시엠프레에서 열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하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열린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귀가 있다. 이 자리에 계신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의 손길이 주저 앉고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20일 열린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임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나라의 미래인 학생,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특별히 많은 응원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용인특례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역 내 단체들이 모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기업과 봉사단체,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총 20개 단체가 발족식을 열고 기흥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로봇 재활지원 등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흥구 내 3000여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가입 희망 단체 7곳을 추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특례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유공시민 45명 표창장 수여 23.12.21 다음글 2024년 경기도 예산 전년대비 6.8% 증가. ‘확장재정’으로 경제위기 돌파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