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내년 주민 편의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 보행약자 위한 교통 시스템 정비, 주민 휴식공간 조성 등 - 오예자 2023-12-29 09: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내년 교통‧도로‧공원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수지구가 내년 도심속 산책로 경관정비를 한다(상현동 1179번지) 수지구가 내년 고기동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해 고기2통마을회관~관음사 구간 도로개설 공사를 한다 우선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 시스템을 정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을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한다. 또 내대지교차로, 수지구청사거리 등 6곳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도 확대 설치해 무단횡단을 예방할 방침이다. 도심 속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동천동 947-2번지와 신봉동 772-43번지에 휴게시설과 화단, 편의시설을 포함한 쌈지공원을 만들고, 상현동 1179번지 인근 산책로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도 정비한다.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고기동 인근 교통 개선을 위해 관음사~고기2통마을회관~고기동식당가 등 도시계획도로들을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화재나 홍수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죽전지하차도에 방재시설을 설치하고 40개 하천 진입로엔 자동차단시스템을 설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속에서 일상을 즐기도록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 어르신 겨울 제철간식 나눔 실천 23.12.29 다음글 용인특례시, 재해 위험 소하천 2곳 104억원 들여 안전하게 정비 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