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해 맞아 노조 사무실 방문 격려 - 이 시장, “용인 발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 자부심 갖도록 노력할 것” 강조 - 오예자 2024-01-04 19: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해 첫 인사에 대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소수 직렬의 목소리도 헤아리면서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사 제2별관에 있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노조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인사를 통해서 이미 능력이 충분하다면 인사에 대한 관례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청춘을 바친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윤균 노조위원장은 “새해 첫날 직원들을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선 모습 감명깊었다”며 “지인이나 시 관계자 등 시민들과 만나면 정치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가 이상일 시장이 일을 잘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올해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행정안전부에 기준인건비 상향 등을 적극 요구하면서 공직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잼버리 지원 때처럼 노조에서 공직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알려달라. 힘을 보탤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노조 면담에 이어 옆 사무실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교육생 모집 24.01.04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3곳에 표창장 수여 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