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용인 문화 탐방 나서
용인시,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서정혜 2015-04-23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는 23일 용인문화원과 연계, 용인 거주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용인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적응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 용인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인문화원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용인시청에서 출발해 한국민속촌, 경기도 박물관, 용인시유적전시관을 둘러보며 용인의 정취를 느끼고 옛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탐방을 올 한 해 4회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일정 외에 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호암미술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고향을 떠난 외국인들이 용인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