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설 명절대비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 도, 설 명절 성수기 대비 축산물 공급안정과 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 -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및 휴일 운영 -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작업장 위생관리 및 축산물 검사 철저 서정혜 2024-01-22 07: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가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설 성수기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_축산물검사 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8개소의 일일 도축 물량이 소 1,400여 두, 돼지 1만 2,000여 두로 평시 대비 소는 40%, 돼지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초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의 생체검사·해체검사 강화뿐 아니라 작업장 일일 위생점검과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120%까지 확대 실시해 안전한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박경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연 지사, 31개 시군에 한파·도로결빙 대비 안전관리 대응 지시 24.01.22 다음글 동천동, 더블유스타일베이커리 지역복지협력기관 지정 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