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개최 - 이상일 시장,“자영업·소상공인 어려움 극복 위해 시가 행·재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신용보증재단 등도 참여 지원책 안내 - 오예자 2024-01-24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또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용인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8억 4000만원을 확보했는데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런 노력이 우리 소상공인들의 활동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세입이 줄 것으로 예상돼 시도 허리띠를 졸라맨 상황에서 다행스럽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 261억원을 지원받게 됐는데, 시가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올해도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다양한 금융·보증 지원,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용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디자인 컨설팅 지원, 창업·경영 컨설팅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올해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1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경영 컨설팅 및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지원사업과 축제나 상권 홍보를 위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지원책을 안내하는 책자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게시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접수 누리집 방문자 수 30만, 접수 2만건 돌파 24.01.24 다음글 공정거래지킴이 출범 5년차, 경기도 공정거래를 이끌어 갈 도민을 모집합니다! 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