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4개소 추가 지정. 총 7개소 운영
○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등 4곳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추가 지정
김완규 2024-02-26 07:3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는 마약류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치료보호기관으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용인), 아주편한병원(수원), 이천소망병원, 더블유진병원(부천) 4곳을 추가 지정해 총 7곳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426e4cadab726c9d87e1d3dc0ef1f658_1708900579_8328.jpg
경기도청+전경(1)(62)

 

앞서 도는 추가 지정을 위해 25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했으며 청기관 현장을 방문해 지정병상 등 시설과 인력, 판별 검사 여부를 확인했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사용자의 검사를 통해 중독여부 판별과 마약류 중독자에게 외래·입원 치료를 수행한다.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도민의 치료 접근성 및 기회를 확대하면서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높여 단약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지정된 치료보호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계요병원(의왕), 용인정신병원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마약류중독자가 개인의 일탈, 범죄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치료·재활의 대상이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치료보호기관 확대를 통해 마약류중독자의 빠른 사회복귀와 단약 유지에 큰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