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월동꿀벌 피해 복구를 위한 여왕벌 1만 마리 증식 착수
○ 도, 월동꿀벌 피해 복구를 위한 보급용 여왕벌 1만 마리 증식 착수
- 피해 복구를 위해 여왕벌 육성 농가 67개소에서 선발
- 3월에 증식 착수하여 5월말 여왕벌 1만 마리 생산(월별 1만 마리씩 생산 가능)
- 증식 환경에 따라 아카시아 개화 시기에 꿀벌 수확 가능
○ 여왕벌 증식 참여 농가당 360만 원 지원, 피해 농가를 연결해 여왕벌 적시 공급
김완규 2024-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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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월동꿀벌 피해 복구를 위한 보급용 여왕벌 1만 마리 증식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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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왕벌 육성 농가 67개소를 선발해 육성 농가당 360만 원의 양봉 물품을 지원하고, 증식 농가와 피해 농가를 연결하여 여왕벌을 적시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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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월 증식에 착수해 이르면 5월 말에는 여왕벌 1만 마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날씨 등 조건이 맞아 조기에 대량 보급할 경, 아카시아 개화 시기에 꿀 수확에 이용할 수 있어 양봉농가 소득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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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수확 성수기가 지난 7월부터는 농가 스스로 증식이 가능해 안정적인 양봉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월동피해로 경기도 양봉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관 협력으로 실시되는 금번 여왕벌 보급 정책이 월동피해로 인한 양봉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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