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하세요! 찾아가는 경로당 행사 훈훈 모현면·역삼동·상갈동·영덕동, 효도 실천 앞장 서정혜 2015-05-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곳곳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 행사가 열렸다.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단체들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음식과 선물을 전하고 말벗 봉사를 하는 훈훈한 행사다. 처인구 모현면은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희) 주관으로 관내 38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음료수를 전했다. 모현면기업인협의회와 ㈜레이크사이드C.C, 용인공원 등이 행사를 후원했으며,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손수 밥과 찌개 등 음식을 준비했다. 역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7일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전했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직접 캔 햇쑥으로 만든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았다. 기흥구 상갈동도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설향란) 등 5개 단체가 24개 경로당 노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 과일, 음료 등을 전하고 노인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이주호 대한노인회 상갈동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주민들이 매우 고맙고 지역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많은 책임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7일 24개 경로당을 방문해 온정이 담긴 떡과 과일 등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순희 부녀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주 찾아 뵈며 이웃간 온정을 나누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동 어버이날 독거노인 카네이션 위문 15.05.11 다음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 명지대학교 15.05.08